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와이트/경력 (문단 편집) === Team lesnar === 어렵사리 타이틀을 획득한 빅쇼지만 정작 싱글레슬러로서의 활약보다는 '''팀 레스너'''의 행동대장, [[브록 레스너]]의 특급용병 역할을 더 많이 수행했다. 초창기에는 브록과 빅쇼의 태그팀 정도였지만[* 이때 언더테이커와 2 : 1 핸디캡 매치를 치르기도 했는데 룰을 바꾸는 졸렬한 경기끝에 패했다;;] 헤이먼이 [[네이선 존스]]와 [[맷 모건]]이라는 거인 둘을 추가로 영입, 거기다 빅쇼와도 친분이 있는 [[A-트레인]]까지 가입시키면서 그야말로 브록이 가장 왜소한(...) 희대의 괴물집단이 탄생해 버렸다. 아무리 브록이 빅맨중엔 작은 축인 190cm 초반대라곤 해도, 나머지 4명이 죄다 키가 200cm를 넘었기에 브록이 가장 왜소해진 것. 거기다 수장인 헤이먼은 스맥다운의 단장이요, [[WWE 챔피언십|WWE 챔피언]]과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US 챔피언]]까지도 한 팀으로 엮여있으니 스맥다운에서는 그야말로 폭군처럼 군림했다.[* 한 가지 예로 자기 팀에게 가입하라는 권유를 무시한 [[존 시나]]를 린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앙심을 품은 존 시나는 '''한 달 전 노 머시 2003에서 대립을 가졌던''' 커트 앵글과 연합한다.] 원래가 거구선수와 일반 선수가 붙게되면 일반 선수를 응원하게 되는게 [[프로레슬링]] 판인데 아예 거인들만 모인 집단이 작은 선수들을 밟고 다녔으니 이들의 비호감 이미지는 그야말로 최강. 이는 어느정도 계산된 것으로 '''괴물같은 악역집단을 언젠가 쳐부숴 줄 선역을 팬들이 기다리게 만듦'''으로써 차기 메인 이벤터를 발굴하기 위한 초석으로 봄이 옳다.[* 대표적인 예가 에디 게레로와 존 시나.] 하지만 경기력의 부재로, 아쉽지만 스테이블 자체는 실패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때문에 네이선 존스는 언더테이커와의 태그팀도 무산된 바 있다.] 비교적 후반부에 투입된 A-트레인도 별 활약없이 방출당하고 팀의 붕괴 후에도 끝까지 남은 빅 쇼만 처음부터 끝까지 고군분투했다. 브록이 저놈 잡아라 하면 가서 싸워주고 헤이먼이 저놈 잡아라 하면 가서 싸워주는 말 그대로 해결사 역할이었는데 그 와중에 불꽃같은 패배만 거듭했다.[* 이는 빅쇼를 상대하느라 지친 선역을 브록이 가뿐히 정리하는 그림이 자주 연출된 탓이기도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YWs-WdEp9M|대표적인 예가 바로 하드코어 할리와의 경기. 하드코어 룰로 경기를 치렀고 할리를 박살내 줄 것을 부여받고 경기에 임했지만 보는대로 목을 졸리며 탭 아웃.]] 이때문에 푸나키를 상대로 목에 깁스를 한 채 싸우기도 했다.[* 사실 이때가 하드코어 할리한테 있어선 WWE에서 가장 푸쉬를 많이 받았던 때였다. 하드코어 할리는 이 경기를 제외하곤 빅쇼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3)]]에선 [[하드코어 할리]], [[크리스 벤와]], [[존 시나]],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브래드쇼]]를 이끄는 '''팀 앵글'''과 전통제거 매치를 치른다. 경기는 스피디하면서도 짧은 편. 경기 링이 울리기도 전에 하드코어 할리는 브록을 쥐어패고 이를 제지하던 심판까지 날려버리면서 결국 실격으로 탈락, 팀 앵글은 '''4 : 5'''로 시작한다. 이어서 브래드쇼가 크로스라인 프롬헬로 A-트레인을 잠재우고 빅쇼가 브래드쇼에게 쇼스타퍼를 작렬하면서 스코어는 '''3 : 4'''. 팀 브록은 존 시나 한사람만 4명이 돌림빵을 놓으며 집요하게 괴롭히지만 근성으로 버텨내며 앵글에게 태그하고 앵글은 네명의 거구를 상대로 그야말로 무쌍을 찍어버린다.[* 이 경기에선 유독 브록이 힘을 못 썼다.] 그 와중에 네이션 존스는 커트 앵글한테 쓰려던 빅붓을 앵글이 피해서 매트 모건에게 , 빅쇼는 역시 앵글한테 쓰려던 [[크로스라인]]을 역시나 앵글이 피해서 존스한테 날리고 앵글은 이 틈에 모건과 존스를 연달아 제거한다. 정확히는 각각 모건한테선 앵글슬램으로 3카운트를, 존스한테선 앵클락으로 탭아웃을 받아내 제거했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3 : 2'''. 그러나 곧바로 브록이 앵글에게 [[F5]]를 날리면서 가까스로 '''2 : 2''' 동점을 만든다. 그런데 브록은 벤와를 상대로 쩔쩔매다가 크로스 페이스를 세번이나 당하는 굴욕끝에 끝내 탭아웃한다. 남은 것은 빅쇼 혼자뿐인 상황. 빅쇼는 벤와에게 쇼스타퍼를 성공하지만 너클을 장착한 존 시나에게 너클 샷을 맞고 이후 FU를 맞으며 팀 앵글에게 패배한다. [[WWE 로얄럼블(2004)]]에서는 24번이라는 좋은 순서로 등장하여 크리스찬&크리스 제리코 태그팀을 쌍으로 박살내는 등 맹활약하는데... 페임애써, 스피어, 프로그 스플래시, 다이빙 헤드벗, 앵글 슬램, 월스 오브 제리코, 크로스 페이스, 앵클락까지 무려 '''5개의 피니쉬와 3개의 서브미션'''을 당하고도 징그럽게 버텨내는 눈물의 집념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골드버그가 등장하면서 잭해머를 맞을 뻔하는 위기에 처하지만 브록이 등장해 골드버그의 탈락에 일조하면서 위기를 넘긴다. 최후의 6인은 [[빅 쇼]], [[존 시나]], [[RVD]],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벤와]], [[커트 앵글]]. 빅쇼를 제외한 5명은 우선 거인부터 밟자고 단합을 한 후 [[소년병|북 치는 소년]]마냥 빅쇼를 두들겨 댄다. 헌데 오히려 빅쇼는 이 다섯명을 모조리 밀어내는 [[김영철(코미디언)|슈퍼파월]]을 발휘하곤(!) 오히려 하나하나 각개격파를 해나간다. RVD와 시나는 힘으로 던져서, 제리코는 링 밖으로 초크슬램을 날리면서, 앵글은 앵클락을 구르기로 반격하면서 4명을 제거한다. 하나 남은 벤와를 어깨에 들쳐매고 우승을 목전에 두지만 벤와가 길로틴으로 빅쇼의 목을 잡고 늘어지면서 빅쇼는 결국 탈락한다. 4년전에도 락을 어깨에 들쳐매고 탈락시키려다 자신이 탈락해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 4년전과 비슷하게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